
한국기술교육대(이하 한기대) 전운기 총장이 학생들과 소통의 길을 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기대는 "2학기 개강과 더불어 오는 7일부터 총장과 학생들간의 이색 소통 프로그램인 'P&S(President and Student) Open Chair'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P&S Open Chair'는 전 총장(President)이 학생(Student)들을 대상으로 직접 특강을 실시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행사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 대학 운영시스템에 대한 이해 제고, 소통기회 확대 등이 목적.
이에 따라 'P&S Open Chair'는 매주 수요일마다(오후 4~6시) 교내 다산정보관과 국제교육센터 로비에서 진행된다. 7일에는 전운기 총장이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학생들은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전 총장은 오는 10월 12일에는 '대학 내 외국인 학생들과의 대화'를 주제로, 10월 30일에는 '꿈과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전 총장이 특강을 하지 않는 날에는 한기대 졸업생 벤처기업 CEO, 영어전문가 등 외부인사들이 초청된다. 단, 전 총장은 매회 참석해 강의 후 토론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조남준 기획처장은 "'P&S Open Chair'는 대학의 주인이자 고객인 학생들이 보다 알차게 대학생활을 하고 각자의 비전을 찾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전운기 총장의 철학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는 지난 7월 중앙일보의 국내 최상위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대학종합만족도 조사에서 포스텍과 카이스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부지표 가운데 '대학과 학생의 의사소통 만족도'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등 소통문화가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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