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수시모집 특집]인천대

한용수 / 2011-08-31 16:39:39
송도캠퍼스 교육 여건 '최고'..장학금 수혜율 전국 상위권


인천대(총장 안경수)는 2009년 9월 송도캠퍼스 시대 개막 이래, 작년 3월 인천전문대학과 통합을 이루었고 국립대 특수법인화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송도캠퍼스의 교육 여건이나 학생복지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신입생들은 첨단 학습시설과 세련된 복지공간을 갖춘 친환경 유비쿼터스 캠퍼스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 등록금은 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며, 장학금 수혜율도 전국 상위권이다. 2012학년도 인천대 수시모집 계획 및 수시 합격전략을 알아본다.


“수시모집에 적극 지원하라”…수시모집서 정원의 49% 선발
인천대의 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1,314명(49%, 정원 내), 정시는 1,366명(51%, 정원 내)이다. 수시는 1·2차로 분할모집하며, 1차에서는 664명(24.8%, 정원 내), 2차에서는 650명(24.3%, 정원 내)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주요 전형으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지역우수인재>전형이 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수시 1차에서 495명을 선발하며, 특성화학부인 동북아국제통상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에서는 학생부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지역우수인재>전형은 수시 2차에서 524명을 선발, 수시전형 중 모집인원이 가장 많다.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인천대의 학부교육목표를 살려 지원자격을 인천·서울·경기 소재 고교 졸업자로 제한한 것이 특징이며, 학생부(교과)와 면접만으로 전형한다. 단,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으며, 모집단위마다 기준이 다르니 반드시 세부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서해5도출신자>전형(정원 외)은 지난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2011년 1월 28일 제정, 공포된 「서해5도지원특별법」에 따라 신설된 전형이다.


한편, 2012학년도 수능이 예전에 비해 많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작년보다 훨씬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될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 발표도 상위권 대학 추가합격을 기대하는 심리로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고 3 재학생들은,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에서 재수생이나 반수생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다. 매년 수능에서 재수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인천대 역시 정시모집 최종등록자 중 재수생의 비율은 매년 높은 수준이다.(201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등록자 중 재수생 비율 22.4%) 따라서 재학생들은 수시모집부터 적극적인 합격전략을 짜야 할 것이다.


“다양한 지원자격을 활용하라!”
대학별로 전형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추세다. 전형 종류에 따라 전형방식에 차이가 있어 수험생 입장에선 전형계획이 다소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종류가 다양해지면 그만큼 지원자격도 다양해져 수험생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방직공무원 부모의 인천 소재 일반계고교 출신자는 수시1차 <교과성적우수자>와 <사회적배려대상자> 중 작년 입시결과를 따져보고 유리한 전형 한 곳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고, 수시2차 <지역우수인재>전형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수시모집에서는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의 지원자격이 백혈병·소아암 병력자, 환경미화공무원 자녀 등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특목고 출신자, 서해5도출신자, 인천·서울·경기 소재 고교출신자 등 지원자격이 다양화되어 수험생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면접고사 준비를 철저히 하자!”
인천대 수시모집 전형의 특징은 대부분의 전형이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4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면접 40%, 1단계 학생부 성적이 60% 반영된다. 따라서 1단계에서 4배수 안에 들어야 면접고사 응시가 가능하며, 반영비율과 달리 2단계의 당락은, 등급간 점수차이가 학생부보다 큰 면접고사에서 결정된다.


인천대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대신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을 높여 지원자의 전공에 대한 적합성과 열정 등을 볼 수 있도록 작년부터 수시 2단계 <면접고사> 반영비율을 기존 30%에서 40%로 확대하였고 면접시간을 개인당 10분 내외로 늘려 기존 면접보다 심층적인 내용으로 지원자들의 학업역량을 평가할 수 있게 했다.


면접 평가영역은 일반영역과 전공영역이다. 작년의 경우 일반영역은, 동서양 고전(인문사회계열)이나 과학실험결과나 과학관련 소재를 다룬 신문기사(자연계열)에서 출제됐다. 전공영역에서는 전공에 관한 기초지식과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기본적으로 지원동기, 학업계획, 장래 비전 등을 준비해야 하며, 고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초로 한 전공기초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혜택이 풍성한 특성화 전형을 노려라!”
인천대의 대표적 특성화 학부인 <동북아국제통상학부>는 합격생 전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1년간 해외유학, 기숙사 생활의 특전을 부여한다. 지원자격이 까다롭고 입학성적이 월등해야 하지만, 장차 국제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제통상전문가를 꿈꾸는 지원자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특성화 학부 이외에도 <UI차세대리더>와 같은 특성화 전형도 있다. 인천대는 2020년까지 국내 10위권, 세계 100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비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선발을 위한 전형이 <UI차세대리더>전형이다. 합격자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반액)면제, 해외연수 또는 교환학생 기회 제공, 기숙사 1년 입사 보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형이 시행된 지 올해 3년째로 아직까지 지원자나 합격자가 다소 적은 편이다. 동북아국제통상학부 못지않은 혜택이 제공되며 야간학과와 예체능대학, 사범대학을 제외한 전 학과(부)에서 모집하므로 학과선택의 폭도 크다는 게 장점이다. 작년에 신설된 <특수목적고출신자>전형 합격자에게도 1년 등록금 면제 혜택이 있다.


■ 전형일정
인천대 수시모집에서 1차(9월)와 2차(11월) 모집 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같은 차수 내에서는 전형 및 모집학과(부) 간에 복수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는 9. 8~9. 15까지, 수시 2차는 11. 11~11. 14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이중 수시 2차의 <특수교육대상자>와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은 인터넷 접수 이전에 관련서류 제출이 있으므로 인천대 수시모집요강에서 관련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면접고사는 각각 10. 22(수시 1차), 12. 3(수시 2차)에, 실기고사는 10. 28에 치른다. 면접이나 실기고사는 1단계 합격자에 한해서만 시행되며, 1단계 합격자들은 자신의 면접일정을 사전에 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 2012학년도 인천대학교 수시모집요강 보기
: 인천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
(www.incheon.ac.kr/admission) 참조
※ 2012학년도 고교방문 입학설명회 신청
: <입학안내> 홈페이지 메인 화면 <고교방문 입학설명회>에서 신청
※ 기타 입학상담 : 032)835-0000, 입학관리과 /
홈페이지 내 <입학상담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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