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전기자동차로 전국 경진대회 1등을 차지했다.
2일 영남대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자작자동차동아리 '천마DM'(Dream Maker, 지도교수 이동주)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육성과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대를 비롯해 한국기술교육대, 성균관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총 30개 대학팀, 300여 명의 자동차 마니아들이 참가했으며, 번외로 고등학교 3개 팀도 참가했다.
대회는 제동 및 조향안전 부문 경주와 가속성능 부문 경주, 주행성능 부문 경주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제동 및 조향안전부문 경주는 슬라럼(장애물) 통과 기술과 시간을, '가속성능 부문 경주'는 200m 구간 주행시간을 각각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행성능부문 경주'는 45km 거리를 얼마나 빨리 주행하고 완주하는지가 관건이었다.
천마DM 팀장을 맡고있는 강지훈(기계공학부3) 씨는 "평소 이론을 실무에 접목하는 교육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키워왔고,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수많은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기른 덕분" 이라며 "차세대 '그린 카'로 주목 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의 힘을 발휘하고, 인류가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 것이 천마DM팀의 꿈"이라며 활짝 웃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 '드리븐'팀과, '스타덤' 팀이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4위는 조선대 팀, 5위는 서울과학기술대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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