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발전기금 모금 탄력받는다"

정성민 / 2011-04-11 18:41:23
발전기금본부 출범..노벨상 수상자 등 발전기금 이어져

▶맨 오른쪽부터 김형식 서울국제학교 이사장,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맹원재 동덕여대 이사장,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김진규 건국대 총장,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 윤형섭 전 교육부 장관, 김순도 건국대 총동문회장, 루이스 이그나로 노벨상 수상 석학교수, 허탁 건국대 대외협력 부총장.


건국대(총장 김진규)가 발전기금 모금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건국대는 11일 건국대발전기금본부(SMART KU ACCELERATING RESOURCES FOUNDATION)를 발족하고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형섭 전 교육부장관, 맹원재 동덕여대 이사장,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등 3명의 전 건국대 총장들과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 김형식 서울국제학교 이사장, 노벨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건국대 석학교수,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김순도 건국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건국대발전기금본부는 'KU 스마트 트모로우(KU SMART Tomorrow)'라는 슬로건과 함께 학교와 법인, 동문과 산학협력기관,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대대적인 발전기금 모금과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발전기금 유치와 기부금 모금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 기부자 예우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장손녀 유자은 씨가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고 건국대 동문인 김대기 씨도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Louis J. Ignarro·사진)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는 장학기금으로 1000달러를 기탁했다.


이그나로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 치료와 비아그라 개발의 단초가 된 심혈관계 물질인 산화질소(NO)를 발견,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2008년 건국대 석학교수(University Professor)로 초빙돼 건국대와 인연을 맺기 시작, 현재 건국대 연구팀과 'KU글로벌랩'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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