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김한중)가 2012학년도 입시에서 전형의 수를 간소화하고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의 반영 비중과 선발인원을 축소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학년도 입학전형 변경사항을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시모집 일부 전형에서 논술시험이 폐지되거나 선발인원이 축소된다. 논술시험 선발인원은 지난해 1,950명에서 662명 줄어든 1,288명이 됐으며, 이는 전체 선발 인원의 38%에 해당하게 됐다.
또 일반전형(종전 일반우수자 전형) 우선선발 단계에서 논술반영비율을 80%에서 70%로 축소했으며, 특기자전형 과학인재 트랙에서는 2단계 전형에서 기존 논술시험 대신 면접구술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시와 정시 선발 인원 비율을 당초 8대 2에서 7대 3으로 변경하고, 유사한 성격의 전형을 하나로 통폐합해 전형이 간소화된다.
이에 따르면 수시모집 일반우수자 전형은 일반전형으로 변경되면서 모집정원은 1,139명에서 938명으로 줄어든다.
수시모집 글로벌리더 전형, 과학인재전형, 언더우드국제대학전형, 예·체능인재 전형은 특기자 전형으로 통합되면서 각각의 전형 이름의 지원트랙으로 변경된다.
선발인원은 글로벌리더 지원트랙은 400명에서 350명으로, 과학인재 지원트랙은 기존 350명에서 300명으로 축소된다.
또 진리·자유전형, 사회기여자전형, 창의인재전형, IT명품인재전형도 연세입학사정관제전형(가칭)으로 통합되어 각각의 지원트랙으로 바뀐다.
아울러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결원보충을 위한 충원을 실시해 수시모집에 지원한 우수학생의 합격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