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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채 의학박사. |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감성적 힐링으로 여겨지던 아로마테라피의 치유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2026년 상반기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자격과정'을 지난 9일 개강했다.
화학적 성분 분석과 생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합의학 차원의 15주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교육은 에센셜 오일의 무좀균 억제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향기를 신경계·면역계·호르몬계와 연결해 독자적 치유 모델을 구축한 '아로마 닥터' 노영채 박사가 이끈다.
핵심 기조는 인체 시스템에 대한 근거 기반(Evidence-based) 접근이다. 후각이 대뇌 변연계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학습하며, 서양의 과학적 근거에 동양의 한의학적 사유 체계(음양오행 등)를 접목해 치유 성분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안전한 활용이 곧 효과적인 활용'이라는 원칙 아래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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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수업 모습. |
커리큘럼은 기초과정(1~4주), 전문가과정(5~11주), 임상실전·강사과정(12~15주)의 3단계로 구성된다. 이론 및 임상 사례 연구와 함께 즉시 응용 가능한 9가지 기본 제형 제작 실습이 병행된다.
특히 올 상반기 과정은 에스테틱 운영자, 간호사, 교육자, 화장품 기획자 등 현업 베테랑부터 예비 전문 테라피스트까지 참여 직군의 스펙트럼이 폭넓다. 각자의 전문 영역에 메디컬 아로마테라피를 접목해 새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과정을 찾았다. 이는 산업 곳곳에서 높아진 아로마테라피 수요를 방증한다.
수료 시에는 국내 강사 및 ‘IQCS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노영채 박사는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의 과학적 가치와 치유 효능을 수강생들과 함께 탐구해 일상 속 더 나은 삶의 질을 실현하는 데 다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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