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평창군 미탄면의 ‘기화리 코끼리마을’과 ‘청옥산 깨비마을’ 2개소를 선정해 식음료 분야 개선 및 테마 여행 상품 강화를 위한 「2026년 체험마을 대표 식음료 메뉴개발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기화리 코끼리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송어를 활용해 커틀릿, 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마을 내 캠핑장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및 테마 여행 상품의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다.
청옥산 깨비마을은 기존에 운영하던 비빔밥 상품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고급화해, 마을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컨설팅은 마을별 현황 조사와 자원 분석을 바탕으로 최신 F&B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통해 대표 메뉴를 선정하고 표준 레시피를 구축했으며, 실제 조리 실습과 시범 운영을 거쳐 메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 과정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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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그린투어사업단, 식음료 메뉴 컨설팅 사진. 왼쪽부터 청옥산 깨비마을 메뉴, 기화리 코끼리마을 메뉴. |
이번 과업의 수행사인 '소울플래닝'은 요리연구가, 관광 코디네이터, 기획자 등으로 전담 팀을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일회성 제안에 그치지 않고, 마을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솔루션과 지속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향후 사업단은 이번에 개발된 식음료 메뉴를 바탕으로 식기 및 플레이팅 고도화, 연출·촬영, 홍보물 및 콘텐츠 제작 등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주민들의 역량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체험마을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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