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성남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산·학·관 협력 나서

임춘성 기자 / 2026-08-14 14:18:23

가천대와 성남시를 비롯한 공공기관·대학·병원·기업 등 관계자들이 13일 성남시청에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가천대학교가 10개 기관과 성남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성남시청에서 성남시를 비롯해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산학연푸드테크협의회,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현대그린푸드, 탑테이블 등 10개 기관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선정 시 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는 스리디(3D) 식품프린팅 분야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목표로 빠르면 오는 10월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푸드테크 공동연구와 3D 식품프린팅 기술개발 및 실증, 공동장비 구축·운영,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시험·인증 및 규제 대응 등에 협력한다.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기반 인력양성과 실증 연계를 담당하며,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산업체 간 연계를 통해 푸드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천대 박태식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산·학·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가천대의 식품생명공학 분야 연구·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기술의 연구와 실증,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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