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 평생교육원, 8월 사회복지사2급 수강생 모집…13일 개강

강승형 기자 / 2026-08-10 16:20:00

 
[대학저널 강승형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6년 2학기 3기수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13일이며, 학습 기간은 11월까지다.
사회복지사2급은 별도의 국가시험을 치르는 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교과목과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이수한 뒤 자격을 신청하는 국가자격 과정이다. 국가시험 준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이론수업과 출석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 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에게도 편리하다.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과 필수 교과목 이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도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전문학사 학위 과정과 사회복지사2급 자격 요건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다만 최종 학력과 기존 보유 학점에 따라 필요한 과목과 학습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등록 전 개인별 학습설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과정은 이론 16과목과 사회복지현장실습 1과목으로 구성된다. 이론 강의 수강과 출석, 과제 제출 및 시험은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PC뿐 아니라 모바일 수강도 지원해 정해진 시간마다 교육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습자도 일상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현장실습은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서 총 16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방 거주자의 경우 본교 시간제 과정, 수도권 거주자는 본원 과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교과목을 운영한다.

실습 세미나와 행정 절차도 함께 안내해 학습자가 실습 과목을 개설한 교육기관을 별도로 찾아다니는 부담을 줄였다. 실제 실습기관과 일정은 거주 지역 및 개인별 이수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학습 편의를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최신 개정 내용을 반영한 E-book 교안이 무료로 제공되며, 학사 일정 알림과 1대1 학습설계, 카카오톡 상담, PC 원격지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성적 우수자와 면학 대상자 등에게는 기준에 따른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수강, 무료 교안 및 학습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학교사회복지 관련 교과목도 포함됐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아동·청소년 문제와 교육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와 청소년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분야를 탐색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다. 다만 학교사회복지사 자격은 사회복지사2급 취득만으로 바로 부여되는 것이 아니며, 별도의 자격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사회복지사 자격은 노인·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이나 사회복지사1급 자격시험을 준비할 때도 기초 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고졸 학습자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에게 선택지로 꼽힌다.

교육원은 취업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민간자격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장애아지도사, 아동발달지도사, 장애인인식개선전문가 등 노인·부모·학생·자녀교육과 연계된 여러 분야를 살펴볼 수 있다. 민간자격은 국가자격과 법적 효력이 다르므로 자격별 등록 여부와 발급 조건, 비용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학습자의 연령보다 중요한 것은 최종 학력과 보유 학점에 맞는 정확한 학습계획”이라며 “온라인 학습과 현장실습을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상담과 학습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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