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고용노동부 ‘KDT AI 캠퍼스’ 참여기관 선정…바이오헬스 특화 AI 인재양성 본격화

강승형 기자 / 2026-04-30 10:57:04
 사진 : 차 의과학대학교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서영거)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AI 실무역량 강화와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국에서 172개 기관이 참여를 신청하여 이 중 21개 기업, 7개 대학, 16개 훈련기관 등 총 4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바이오헬스 분야 특화 대학으로서, 차병원·차바이오그룹과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의료·헬스케어 분야 AI 전환(AX)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및 협력사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 현장의 실제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 현장형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AI 캠퍼스 과정에서 차 의과학대학교는 총 2개 트랙(바이오헬스 특화 AI 적용·서비스화 과정, 바이오헬스 특화 AI 시스템·에이전트 과정), 각 1,000시간 규모의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바이오 도메인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데이터 기반 AI 분석·모델링 역량을 갖추고, 의료·헬스케어 대규모언어모델(LLM) 적용 및 서비스 구현 능력을 키우고, 바이오 지식과 AI 기술을 융합해 과제 정의부터 데이터 품질관리, AI/LLM 검증, 배포·운영까지 전 주기를 주도할 수 있는 고급 실무형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구성한다.

또한 차 의과학대학교는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소속 현직 전문가를 전담 멘토로 배정해 실제 의료현장의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여기에 고해상도 의료영상 데이터, 유전체·분자구조 분석 데이터, 클라우드 GPU 자원 등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실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AI캠퍼스 사업단장 이상민 교수는 “의료·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융합 인재를 양성해 국가 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의료와 AI를 연결하는 국내 대표 융합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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