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지역사회와 책 무료 나눔

온종림 기자 / 2026-11-06 10:14:55

도서 나눔 행사 참여자들이 부스에 진열된 책을 살펴보며 가져갈 책을 고르고 있다. 사진=서울예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지난 3일과 4일 안산캠퍼스 중앙광장과 중앙계단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적 도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틀 동안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등 총 771명이 참여했다.


서울예대 예술정보센터와 예술사회적책무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26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인 ‘안산예몽(藝夢)’의 하나로 진행됐다. 대학 도서관의 장서 목록에서 제외된 도서 가운데 계속 읽을 수 있는 책을 골라 지역사회에 무료로 나눴다.

중앙광장에 마련된 야외 부스에서 참여자들은 진열된 책을 펼쳐 보고 원하는 책을 직접 골랐다. 다문화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지역 작은도서관 두 곳도 행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예대가 ESG 교육경영의 실천 과제로 삼은 자원 재활용과 지역사회 상생을 대학 도서관 운영에 적용한 사례다. 대학 도서관에서 활용을 마친 책에 새 독자를 연결하고, 주민에게는 캠퍼스에서 책을 고르고 가져갈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예대는 앞으로도 대학의 도서와 문화예술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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