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간호학과 , ‘2026학년도 간호메달 수여식’ 성료

온종림 기자 / 2026-10-30 09:23:49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27일 ‘2026학년도 간호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지난 27일 교내 창조관 대강당에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잇는 ‘2026학년도 간호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수진, 학부모, 동문 선배들이 참석해 묵묵히 학업에 매진해 온 간호학과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김용승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간호메달을 가슴에 품은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거룩한 소명을 이어받아 인간 존엄을 지키는 품격 있는 돌봄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전문 역량까지 두루 갖춘 훌륭한 간호 전문가로 성장해 한국 보건의료의 희망찬 미래를 밝히는 핵심 인재가 되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승훈 교목처장 신부는 “간호의 길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숭고한 사랑과 헌신의 부르심”이라며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의료 현장에서 오늘 여러분이 밝힌 촛불처럼, 환자들의 다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치유와 위로의 빛이 되어주기를 기도한다”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윤수 간호부학장은 “수여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간호인의 길을 선택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순간인 만큼, 흔들림 없이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현장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와 함께 간호메달을 수여받은 4학년 이예솔 학생은 “영광스러운 메달을 가슴에 달며 처음 간호학과에 입학했을 때의 뭉클한 초심이 떠올랐다”며 “현장에 나가서도 가톨릭관동대 간호학과라는 자부심을 안고 환자의 아픔을 진심으로 보듬는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2부에서는 강릉아산병원 임인희 간호본부장을 초청해 ‘진정한 간호사로 나를 브랜딩하자’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임인희 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예비 간호사들이 임상에서 갖춰야 할 의사소통 능력, 공감 능력, 윤리의식 및 전문성 등 핵심 간호역량을 상세히 짚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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