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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 '영화와 복지' 온라인 워크숍 포스터.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중앙동아리 미래복지포럼이 복지 관련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현장사례 온라인 워크숍’을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개최한다.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실버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보건행정학과, 교육학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영화 ‘허들’을 통해 청소년 가족돌봄의 현장사례를 소개하고, 그에 수반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보는 자리다.
영화 ‘허들(최예빈 주연, 2025년 개봉)’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가난, 가족돌봄, 복지사각지대를 정면으로 담아내면서 ‘가족돌봄 청소년’이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영화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화 속에서 복지라는 스펙트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며,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던져주는 시사점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은 지방 및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인 줌(ZOOM)을 활용할 예정이다. 실제 복지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각 분야별로 다양한 해결방법을 의논해 보는 데 목적이 있다. 영화를 보지 못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토론 주제는 다섯 가지다. ▲부모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돌봄자가 된 가족돌봄청소년(영 케어러)에 대한 현행 법과 지원정책의 한계와 실효성 있는 대안 ▲가족의 수술동의서엔 서명할 수 없지만 입원포기각서엔 서명할 수 있는 미성년 보호자의 의료·법적 의사결정권을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방안 ▲가난이 서류로 증빙되는 선별주의 복지의 사각지대와 보편적 복지로의 전환 필요성 ▲복지대상자로 낙인찍히고 전시되지 않도록 존엄을 지키는 복지서비스의 전달방식 ▲학교사회복지사,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 이웃 등이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방안 등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미래복지포럼 강권신 단장(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24학번 재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온라인대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사회복지현장의 사례를 직접 만남으로써,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미래복지포럼의 지도교수인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는 “이번 복지현장사례 온라인 워크숍과 같은 학생 토론형의 교육서비스는 일방형 강의형식의 온라인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지식공유를 통한 인적교류의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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