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교육 강화’ 맞손

이선용 기자 / 2026-11-05 09:58:41

왼쪽부터 최예정 중앙도서관장, 김승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사진=호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서대학교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판문화 산업 진흥과 대학생 독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지난 4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호서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HCC 문화예술사업’과 연계해 출판문화 산업의 발전과 대학생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출판·콘텐츠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출판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연계 교육과정 설계·운영 ▲출판 분야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 육성 ▲대학교재 등 저작권 보호와 올바른 콘텐츠 소비문화 정착 ▲대학생 독서 경험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호서대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K-출판 수출 및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수출 아카데미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최예정 호서대 중앙도서관장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출판·콘텐츠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단순한 학문적 배움을 넘어 올바른 저작권 문화와 독서 생태계가 대학가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2023년부터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 미술전시 등을 아우르는 ‘HCC 문화예술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지역 예술가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도서관 문화공간 공유사업’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축제’ 등을 통해 대학 도서관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호서대는 HCC 문화예술사업의 영역을 출판교육과 콘텐츠 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대학생의 전문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출판문화 진흥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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