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용권 예산‧지원대상 2배 확대…2월 4일까지 신청

백두산 / 2022-01-06 12:00:00
저소득층 성인 대상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받아…3만명 지원
수강료와 재료비, 교재비료 연간 35만원(최대 70만원)까지 사용 가능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올해 평생교육이용권 예산과 지원 대상이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는 수강료와 재료비, 교재비로 연간 35만원, 최대 70만원까지 쓸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3만명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는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3만명이다. 정부는 이들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또한 평생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우수이용자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이용자는 추가로 35만원을 지원받으며, 추가 지원 시기는 올해 하반기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범위도 확대된다. 다양해지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해 올해부터는 단기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올해부터는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도 평생교육이용권을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이용권 지원계획을 세워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 경기도 화성시, 충남 논산시 등 기초지자체에서 올해부터 평생교육이용권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 구성원으로,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원(최대 70만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선발(선발 규모의 절반 수준)하고, 교육의지가 높은 학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계획 및 전년도 교육 이수실적 등을 감안해 선발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평생교육바우처.kr 또는 www.lllcard.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2월 말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대상자의 개별 휴대전화‧전자우편 등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담실(1600-3005) 또는 누리집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모든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제도 개선, 중앙-지자체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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