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LINC+사업단, 리빙랩 운영…“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팜 선도”

황혜원 / 2021-11-24 10:04:04
프로그램 기획에 산업체 인사 참여…실무중심 교육 진행
연암대 스마트원예계열 학생들이 '원예작물 질병 신속진단기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리빙랩(Living Lab)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팜 분야 선도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1일 연암대 LINC+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스마트팜 트랙에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원예계열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암대는 공학 기반 지식과 첨단 스마트팜 농업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팜 환경센싱 운영기술과 앱 제작기술 ▲원예작물 질병 신속진단기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리빙랩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부터 산업체 인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산업체의 실무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실무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17~20일에는 ‘스마트팜 환경센싱 운영기술과 앱 제작 기술’ 교육이 1차로 진행됐다. 스마트팜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환경센싱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스마트팜의 가장 기초적인 운영 시스템 제작과 자동화 실행, 환경센서를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는 앱을 직접 구축해보는 실습을 가졌다.


특강에는 맹원영 디랩코드아카데미 강사가 참여해 모바일 앱의 구조와 기능, MIT앱인벤터를 활용한 블록형 코딩 실습교육을 통해 스마트팜의 기초 시스템과 앱으로 환경 제어를 체험해보며 실제 구동 가능한 RC모형을 제작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서 ‘원예작물 질병 신속진단기술’ 2차 교육은 지난 5월 31일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예작물육종학 분야에 대한 리빙랩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팜 작물재배 현장에서 사용하는 최신 원예작물의 질병 진단 방법을 실습하며 ▲원예작물 분자표지 개발 기술의 기초와 응용 ▲분자표지를 활용한 질병 및 과색 신속 판별 기술의 기초와 응용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1차 교육에 참여한 스마트원예계열 심기주씨는 “앱 인벤터를 활용해 앱 제작과 모형을 구동해 보면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센싱 기능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점차 고도화되는 스마트팜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앞으로 진행되는 원예작물질병 진단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전체분석과 작물육종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학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원태 연암대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된 학습 환경이지만 우리 학생들의 역량 향상과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리빙랩과 같은 적극적인 참여 형태의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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