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원예학과 최효길 교수팀(제1저자 정재연 박사과정생)이 온실 토마토의 생육과 수량을 예측할 수 있는 온도 기반 작물 모델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Computers and Electronics in Agriculture(COMPAG)’에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국내 유리온실에서 3개 재배 작기(2022~2025년)에 걸쳐 수집한 환경 및 생육 데이터를 활용하여 토마토의 줄기 생장, 잎 발생, 과실 형성 및 수량을 예측할 수 있는 온도 기반 동적 모델을 구축했다. 연구 결과, 모델은 토마토의 주요 생육 특성과 누적 수량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했으며, 다양한 재배 시기에서도 안정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복잡한 환경 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존 모델과 달리 온도 데이터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단순화된 과정기반(Process-based)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실제 스마트팜 및 온실 재배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효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토마토뿐만 아니라 충남 특산작물인 구기자 등 다양한 시설원예 작물의 생육 모델 개발과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팜 기술 개발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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