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반도체・미래자동차 등 9개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대림대와 연암대, 영남이공대 등 12개 전문대학이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산업에 대응할 우수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할 12개 대학에는 올해 대학 당 10억원씩 총 120억원이 지원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신산업 변화를 견인하는 전문기술인재 집중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사업에 선정된 12개 대학은 수도권 5개대, 지방 7개대로 각 대학의 학과, 소재지 등 대내외적인 여건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토대로 9개 특화 신산업 분야를 설정했다.
수도권의 대림대는 차세대반도체, 동서울대는 미래자동차, 동양미래대는 인공지능, 유한대는 바이오헬스, 청강문화산업대는 증강·가상현실을 신산업 분야로 각각 설정했다.
지방 7개대 중 경남정보대는 차세대반도체, 대구보건대는 맞춤형 헬스케어, 안동과학대는 혁신신약, 연암대는 스마트팜, 영남이공대와 전남과학대는 미래자동차, 울산과학대는 스마트·친환경 선박, 전남과학대는 미래자동차를 신산업 분야로 삼아 인재양성에 나선다.
9개 신산업 분야 중 차세대반도체는 2개대, 미래자동차는 3개대가 사업을 추진한다.
각 대학은 학과개편·운영 계획 수립,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구축 등 신산업에 특화된 인재양성 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학 전반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특화 신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협력체계(거버넌스) 구축 등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
사업 선정결과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5월 말 최종 확정되며, 선정대학은 6월 초 협약 체결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정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해 사업추진 효과를 높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선정 대학은 사업수행 대학 간 협의체를 구성해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등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신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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