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소관 제1회 추경 1646억 확정

이승환 / 2021-03-25 09:44:36
대학 비대면 수업 지원 419억 신규 편성
코로나 위기가구 특별장학금 250억 증액
교육부 소관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646억원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부 예산은 본예산 76조4645억원에서 1646억원 증액된 76조6291억원으로 늘어났다. 사진=대학저널 DB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 소관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646억원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부 예산은 본예산 76조4645억원에서 1646억원 증액된 76조6291억원으로 늘었다.


추경 예산을 세부적으로 보면 우선 대학 비대면 수업 콘텐츠 및 자료 개발 지원을 위해 419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대학 비대면 수업 확대에 대응해 강의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 3천명을 배치해 전반적인 원격 교육의 질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 위기가구 특별장학금인 맞춤형 국가장학금도 250억원 늘었다. 교육부는 부모 실직과 휴·폐업 등 갑자기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생 1만명에게 근로장학금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특수학교(급) 방역 등 보조인력 한시 지원에 110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장애학생 보조인력 미배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교육 활동과 방역, 생활 지도 등을 지원하는 보조인력을 3400여명 배치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학교방역인력 지원 사업에도 380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이를 통해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 2021년 2학기 학교 방역 활동 및 예방수칙 지도인력 1만여명을 학교 현장에 지원한다.


온라인 튜터 지원에도 487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등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튜터 1명당 4명의 학생 대상 학습 보충지도 와 정서 지원 등을 위한 인력 4천명을 전액 국고로 지원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확정된 추경예산이 현장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집행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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