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국내에서…선문대, ‘선문 글로벌 pre-FLY’ 운영

임지연 / 2021-02-05 13:33:00
방학 중 외국어 공부에 어려움 겪는 학생에게 도움주기 위해 기획
수시 합격생, 정시 지원자 총 321명 참여
선문대가 외국인 유학생을 교육 조교로 포함해 7인 소규모로 온라인 외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선문 글로벌 pre-FLY’를 1월 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선문대는 국제화 특성화 대학답게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졸업 전까지 1회 이상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선문 글로벌 FLY’ 제도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전국 대부분의 대학과 마찬가지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했다.


이에 선문대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그대로 구현해 국내에서 진행하는 ‘선문 글로벌 pre-FLY’ 제도를 마련, 선문대의 우수한 글로벌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외국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 연수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문법 교육 등에서 벗어나 7명 내외의 소규모 반을 구성해 흥미 위주의 어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가현(간호학과·1학년) 씨는 “코로나19로 어떻게 외국어 공부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pre-FLY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외국인 유학생 교육 조교와 함께 팀 단위로 창의적 프로젝트를 놓고 경연전을 벌인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글로벌지원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요구로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도 추가 개설하게 됐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교육 성과와 학생 만족도는 대면 교육에 버금가는 결과를 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학생을 포함해 수시 합격자, 정시 지원자까지 총 32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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