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 교수·직원 급여에서 모아 학생행복장학금 지원

오혜민 / 2020-12-18 10:52:57
상지학원 구성원 20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 기부
2019년 발전기금재단 장학금 수여식 모습. 사진=상지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이사장 최정환)은 18일 상지대 학생 중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과 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 32명을 선발해 2000만원의 학생행복장학금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재단은 지난 2000년 11월 상지학원과 지역 사회의 민주적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상지학원 소속 상지대와 상지영서대, 한방병원 교수 및 직원, 상지대관령고등학교 교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분을 발전기금으로 모아 20주년이 되는 올해 총 50억59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재단은 설립 20주년인 올해 장학금뿐 아니라 대학원생 대상 논문연구지원사업을 신설해 ‘상지대와 지역사회의 협력과 발전’을 주제로 논문을 공모해 5명에게 연구지원비 4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이주희(식품영양학과 4학년)씨는 “학교에 많은 종류의 장학금이 있지만 학생행복장학금의 의미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다”며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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