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미뤄진 '3월 학평'...4월 17일 시행

이승환 / 2020-03-26 08:30:43
서울·경기교육청, 개학 추가 연기 따른 전국연합학력평가 변경 일정 발표
경기교육청 주관 4월 학평은 5월 7일 시행
모의 수학능력시험인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고교 개학 연기에 따라 또 다시 변경됐다. 서울교육청이 주관하는 올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는 4월 16일,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5월 7일 실시된다.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모의 수학능력시험인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고교 개학 연기에 따라 또 다시 변경됐다.


서울교육청 주관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는 4월 17일, 경기도교육청 주관 두 번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5월 7일 실시된다.


‘3월 학평’으로 불리는 서울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는 이달 12일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개학일 연기에 맞춰 19일로 미뤄졌고, 2차 개학연기에 맞춰 4월 2일로 일정이 바뀐 바 있다.


경기도 교육청도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3차 개학 연기에 따라 4월 28일 시행하려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을 5월 7일로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당초 4월 8일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 28일로 한차례 연기됐었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다시 변경된 것은 초중고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처”라며, “일정 조정은 시·도교육청 담당자 의견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고3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11월까지 총 6차례 치러질 예정이었다. 3월과 10월은 서울시교육청, 4월은 경기도교육청, 7월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며, 6월과 9월은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이다.


하지만 개학 연기에 따라 3월과 4월에 치를 예정이던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각각 4, 5월로 연기됨에 따라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도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다.


개학 연기로 인해 중간고사가 5월 중으로 미뤄질 수 있어 고3 학생들은 5월 한달간 중간고사와 2차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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