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소월아트홀에서 ‘차가운 심장 Part 2’ 뮤지컬 공연

임지연 / 2019-12-12 15:51:21
독일 빌헬름 하우프가 1827년 발간한 동화 「Das Kalte Herz」 각색한 창작 뮤지컬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연극영화학과(학과장 권용)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차가운 심장 파트2’를 무대에 올린다.


‘차가운 심장’은 시인 겸 소설가인 독일의 빌헬름 하우프(Hauff)가 1827년 발간한 동화 「Das Kalte Herz」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이다. 가난한 숯쟁이 소년 ‘패터 문크’가 신분상승을 위해 심장을 담보로 위험한 거래를 하는 이야기다. 200년이 지난 동화이지만 현재 우리 삶과 닮아있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은 2017년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대학원 워크숍에서 발표돼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지난 1월 공연 이후 7개월 간 수정·보완을 거쳐 파트2가 탄생됐다. 한양대 연영과 출신인 송용진, 안유진, 정연 등이 후배들과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용 학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한국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갈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차가운심장'은 성동문화재단과 한양대 연극영화학과가 주최, 한양대 LINC+ 사업단과 ㈜골든스테이지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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