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오현웅 교수,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기술사업 과제책임자(PM) 발탁

임지연 / 2019-12-10 11:21:11
초소형 SAR 위성군 개발 능력 확보로 미래 첨단정찰자산 다변화에 기여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지난해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호남권 최초 1kg급 초소형 인공위성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쏘아올린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항공우주공학과 오현웅 교수가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첨단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미래도전기술사업’의 과제책임자(프로그램 매니저·Program Manager)로 발탁됐다.


국방 미래도전기술사업은 스마트 국방혁신 차원에서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무기체계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사업은 △민간 전문가를 연구 과제의 기획·관리 평가를 담당하는 과제책임자로 영입해 도전적인 과제를 수행하는 ‘PM(Program Manager) 기술기획’ △국방 R&D 현안의 창의적 솔루션을 선보이는 ‘기술경진대회’ △미래전을 대비한 신기술·신개념 무기를 제안하는 ‘과제경연대회’ △4차 산업혁명 관련 양자기술·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의 ADD ‘자체기획’으로 구성돼 있다.


오현웅 교수는 공모를 통해 ‘초소형 SAR 위성군(群) 설계 및 제작을 통한 운용능력 확보’ 프로그램 책임자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과제 연구에 돌입했다.오현웅 교수는 11월 29일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첨단기술연구원이 주관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개최한 ‘2019년 국방 미래도전기술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추진 중인 미래도전기술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2020년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오현웅 교수는 “제안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나가 미래 한국군의 국방기술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오현웅 교수 연구팀은 호남권 최초로 인공위성 ‘STEP Cube Lab’을 개발해 지난해 1월 12일 오후 1시 28분(한국시간) 인도에서 발사시켜 분리 궤도 진입 및 지상국으로부터 위성 신호수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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