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최하고, 대림대 ACE봉사단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사장 임인선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이 주관하는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6일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에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전하는 ‘희망의 날갯짓’ 공연을 진행한다.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는 법원 소년부에서 송치한 소년을 수용교육하는 법무부 소속의 여자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이다. 이 공연은 법원으로부터 송치된 소년들에게 장애인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자신의 뒤를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다시 시작!’의 도전과 희망의 계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 공연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예술 소통을 통해 신체적 언어로 표현되는 삶에 대한 열정과 소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 교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해 장애인에게는 예술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 장애인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전한한다는 계획이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이사장 임인선 교수는 “이번 주에 가르친 내용을 수십 번의 반복 학습을 통해 습득하는 장애인들의 특성상 10분 동안의 공연을 위해서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이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땀과 눈물, 정성이 오롯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무용 진풍정을 비롯해 발레(코펠리아中프렐류드마주르카), 창작무용(사랑가) 등 3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바리톤 오동국과 소프라노 송정아의 ‘듀엣‘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 피아니스트 정송희의 아름다운 선율 등 초청 공연과 ’리노 난타‘ 팀의 난타 공연이 진행된다.
대림대 ACE봉사단 ‘장애인 문화나눔 봉사대 <풀빛마음>’은 스텝으로 참여해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의 보조지도자, 무대, 음향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3월 창단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공연 예술의 한 형태인 무용을 다양한 장르(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로 장애학생에게 직접 교육하고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적인 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 국내 최초의 발달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전문 무용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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