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앙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신영경 / 2019-05-02 13:50:37
대전·충남지역 유일 선정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중앙박물관(관장 이주현)이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박물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화에 특화된 교육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고지원사업이다.

전국의 100개 대학박물관 회원교 중 20개 대학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대전·충남지역에서는 한남대가 유일하다.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도자기의 고향, 경덕진과 함께 노닐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경덕진은 중국의 송나라~청나라 때 왕실과 유럽에 도자기를 공급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경덕진에서 유행했던 채색기법을 알아보고, 중앙박물관에 전시된 고려~조선시대의 도자기를 경덕진 채색기법을 활용해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전시회를 개최하고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29일까지 대전지역의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남대는 재학생들을 위해 중국 경덕진 도예대학 교수를 초청해 전시회와 강연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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