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약대, 전북대·제주대 최종 선정

신효송 / 2019-03-29 10:00:00
입학정원 각 30명씩…'연구중심 약대' 가능성 높이 평가
전북대학교 (사진: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사진: 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북대학교와 제주대학교에 약학대학이 신설된다. 입학정원은 각 30명씩이다.


교육부는 29일 전북대, 제주대를 2020학년도 약학대학(이하 약대)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약대 신설을 신청한 대학은 총 12개교다. 지난 18일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가 평가 상위대학으로 선정돼 2차 심사 대상에 올랐다.


2차 심사는 대학에서 제출한 약대 운영 및 교육 · 연구여건 확보 계획의 실효성 여부를 점검 · 확인하는 등 대면평가로 진행했다.


대면평가는 1차 평가의 정성평가 항목(약대 발전계획 및 필요성, 교육·연구기반 등)에 대한 현장실사와 계획서 발표에 대한 질의 ‧ 응답으로 이뤄졌다.


이후 1차(1000점 만점)와 2차(100점 만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약대 신설 대학 및 배정인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약대 지원 의지가 강하고, 부속병원 등 약학 실무실습 및 교육 · 연구 여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제약산업과 임상약학 등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등 약학교육 및 임상연구 여건과 역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학의 교육 여건, 약대 발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구중심 약대로 성장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우수 대학을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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