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이 축제 기간 소통릴레이 세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광운대는 지난 16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학생이 묻고 총장이 답하는 '광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노홍철의 사회로 진행됐다.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운 토크콘서트'는 행사 당일 입구에 설치된 고민판넬에 학생들이 총장님께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사전에 붙여놓으면, 노홍철의 사회로 총장님이 즉석에서 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질문은 "스무살 때의 꿈은 무엇이었나요"였다. 이에 유 총장은 "대학교에 갓 입학했던 새내기 시절이라 많이 놀기도 했지만, 당시의 꿈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안정적인 꿈을 갖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현재의 삶도 만족하지만, 스무살 당시 좀 더 원대한 꿈을 꿨으면 또 다른 길을 걸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운대로 삼행시를 지어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유 총장은 "'광'운대학교는 '운'명적으로 '대'학교에서 최고다!"라는 즉석 삼행시를 지어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총장님처럼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즉석 질문에는 "광운대 총장으로서 광운대를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을 성공한 삶으로 봐줘서 고맙다"라며 "뻔한 이야기 같지만, 목표를 잊지 않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유 총장은 1월 취임 이후 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광운소통시스템-총장과 함께'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구성원들이 학교에 대한 요구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게 했다. 지난 3월에는 밀착간담회 형식으로 '신입생들과의 햄버거 Talk Talk'를 진행했고 4월에는 학생 대표들과의 풋살경기 '스포츠 간담회'를 진행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