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17일 숙명여대 순헌관 중강당에서 ‘숙명 창학1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06년 대한제국 황실이 세운 명신여학교로 출발했던 숙명이 대한민국 여성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걸어온 의미를 되새기고 창학 112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창학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숙명학원의 이승한 이사장과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정순옥 숙명여대 총동문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정애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숙명은 112년 전 여성교육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살리겠다는 혁신적인 창학이념으로 탄생한 학교”라며 “이러한 역사적 전통을 이어가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리더를 키우는 ‘르네상스 숙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강 총장은 학생 중심의 변화를 수용하는 통합, 융합적인 학사제도 개편 및 조직 개편 등의 과제를 제시하고 진정한 글로벌 숙명으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기념식 후에는 이금희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숙명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후원한 교수·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인 ‘숙명과 함께 가는 길’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7층 한상은라운지에서 우수 교직원 표창식이 열렸다. 우수교원과 강사, 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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