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치과보철학교실의 허중보 교수가 지난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4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대에서 연송치의학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송치의학상은 대한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주)신흥이 후원한다.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 매년 대상과 금상에 각각 1명씩의 연구자가 선정되는데, 대상은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평생 1회에 한해 주어진다.
이번에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한 허중보 교수는 2017년 한 해 동안만 SCI(E) 주저자 17편, 대한치과의사협회지 및 치의학회지 영문판에 주저자 6편의 논문을 게재해 총 23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큰 연구 성과를 이뤘다. 또한 허 교수는 2017년 11월에 저서 '허중보의 임플란트 국소의치 Q&A'(군자출판사)를 출간하기도 했다.
허중보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기기 관련 특허를 내고, 전임상 평가를 통해 검증하며, 임상에서 이들을 평가하는 연구들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며 “지금 저의 새로운 목표는 최대한 특허를 많이 내고, 제 임상의 50% 이상이 제가 개발한 의료기기의 임상연구로 채워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교수는 수상 상금인 2000만 원의 절반을 모교인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연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나머지 절반은 대한치과보철학회의 SCIE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의 국제적 발전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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