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전기정보공학부 김수환 교수팀이 IoT 기기의 핵심 기술인 고해상도의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글로벌 회사만이 독점하고 있던 IoT 기기의 핵심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0년 이상 산학연을 통해 확보하려고 했던 기술로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서울대 김수환 교수팀이 개발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팹리스 전문기업인 어보브반도체에 기술이전해 상용화에도 성공한 것.
이번에 개발한 고해상도, 저전력 특성을 갖춘 24비트 시그마-델타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는 IoT 기기에 탑재된 센서 데이터를 획득하기 위한 기술로 센서로 수집한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김수환 교수는 “ADC는 대학의 연구성과가 논문으로 머물지 않고 기술이전돼 상용화에 성공한 좋은 사례”라며 “정밀한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IoT 관련 전자기기에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술은 오는 2018년 2월에 세계최고의 반도체회로 관련 학회에서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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