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경영학과, 베트남 다낭경제대와 글로벌 기업가정신 공동 프로젝트 성료

이한비 기자 / 2026-07-30 17:36:27

 

[대학저널 이한비 기자] 삼육대학교 경영학과는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다낭경제대학교(Da Nang University of Economics)에서 ‘글로벌 기업가정신: 삼육대학교–다낭경제대학교 공동 프로젝트(Global Entrepreneurship: Sahmyook University–Da Nang University of Economics Joint Project)’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국제 공동팀을 구성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과제를 수행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육대학교 경영학과 학생 10명과 다낭경제대학교 학생 12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분석, 관광상권 분석, 벤처기업의 AI 활용 사례 분석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베 혼합팀을 구성해 사전 자료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했다. 전통시장 연구팀은 현지 상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장 운영 방식과 소비자 특성을 분석했다. 관광상권 연구팀은 다낭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소비 패턴과 지역 상권의 특성을 조사했다. 벤처기업 연구팀은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현지 기업을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사례와 기업 경영 및 업무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에는 팀별 발표회를 열어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관점을 이해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국제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문제 해결 능력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교가 처음으로 공동 추진한 국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 전공 교육과 현장 실습, 국제교류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공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기업과 시장 환경에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학과 2학년 김가현 학생은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습니다. 현장을 직접 조사하며 전공 지식을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었고, 글로벌 협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철주 지도교수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계기로 삼육대와 베트남 다낭경제대 간 국제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실무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