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는 생명과학과 식물계통분류학연구실 소속 정소영 대학원생(박사과정, 지도교수:조태오 교수)이 제 8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조류학회 (Asian Pacific Phycological Forum: APPF 2017)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소영 대학원생은 지난 2017년 10월 8일 ~ 13일 말레시아 쿠알라룸푸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발표회에서 논문 ‘Taxonomy and Phylogeny of the genus Phymatolithon (Hapalidiaceae, Rhodophyta) in Korea’을 발표해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세계에 분포하는 바위혹속 (Phymatolithon)에 대한 형태적 특징을 파악하고 유전자분석을 통한 계통분석 결과들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 연구를 통해 전 세계에 분포하는 바위혹속 식물 15종 중 9종을 분석하였고 6종의 신종(new species)을 추가로 보고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전 세계의 생물재료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는 점과 많은 새로운 종들을 보고하였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업적으로 높게 평가되어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소영 대학원생은 현재 조선대 생명과학과 식물계통분류학실험실에서 2017년부터 수행 중인 해양갈조식물기탁등록보존기관 (해양수산부), 2014년부터 수행 중인 해양바이오지역특화 선도기술개발사업(해양수산부), 및 무절산호조류의 분자계통에 관한 연구 (한국연구재단)에 참여하여 연구를 수행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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