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총학생회(회장 양원규)가 한가위를 앞둔 29일 대학에서 일하는 미화·경비·시설관리 어르신 18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천대 총학생회에서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1년 중 가장 바쁜 대학 축제가 끝난 오늘 열렸다.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단과대 학생회 소속 50여 명의 학생간부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식사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식사하기 편하게 직접 삼계탕을 앉아 있는 자리에 가져다 드리고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원규 총학생회장은 “뒤에서 묵묵히 우리들을 보살펴 주시고 뒤치다꺼리를 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감사와 사랑을 담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대접받은 김태수 씨는 “평소에도 학생들이 아버님이라 부르며 밝게 인사할 때면 힘이 났다. 오늘 특별히 학생들이 감사하다며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해 주니 고맙고 아들, 딸 같아 더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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