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창업기업, 농림부장관상 수상

정성민 / 2017-08-10 19:00:33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본선 진출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이자 학생 창업 기업, ㈜팜스킨(대표 곽태일)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7년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에서 '초유를 이용한 화장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6차 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60개 학교에서 108개 팀이 참여했다.


팜스킨팀은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학생 4명, 줄기세포재생공학과 학생 1명으로 구성됐다. 팜스킨팀은 우리나라에서 기술적인 한계로 매년 4만 톤의 초유(처음 나오는 젖)가 버려지고 있다는 것과 천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 피부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양한 초유 화장품 개발을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유산균 발효 초유 추출물과 이를 함유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팜스킨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추진하는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본선 진출 특전을 받았다. 또한 창업 관련 법률 자문, 지식재산권 자문, 경영컨설팅,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크라우드 펀딩 같은 투자자금 조달 길도 열었다.


김광일 씨(팜스킨팀장)는 "우리 팀이 개발한 '피부가 마시는 초유 마스크팩'은 보습, 미백, 주름 개선, 피부결 개선 등 복합 기능적 효능을 자랑하며 무항생제, HACCP, 충북도지사의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한 초유만을 사용했다"면서 "초유 내 존재하는 락토페린(LACTOFERRIN), TGF-β(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IGF(Insulin-like growth factor), EGF(Epidermal growth factor) 등 피부에 좋다는 천연 생체 활성 성분을 적극 활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 49대 총학생회 '청春(청춘)어람'과 건국대 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2017 건국대 교육봉사단 드림(Dream) 선생님' 2기 학생들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 양양지역의 초중고를 방문, 여름방학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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