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3D 기술로 인체 치료 돕는 기술 개발

신효송 / 2017-06-23 14:49:02
석사과정생 안영샘 씨,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사업에 선정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3D 인체 정보로 치료를 돕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HCI 연구실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안영샘 씨는 최근 'POM(Posture+Range of Motion)' 프로젝트를 제안해 크리에이티브 팩토리가 실시한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이디어 구체화, 제품 설계 디자인, 시제품 개발구현, 시장 진출 마케팅 등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금은 최대 1억 원이다.


안 씨가 제안한 내용은 의사와 환자에게 적외선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인체 정보를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얼굴부터 발끝까지 인체의 반비대칭 정보를 적외선 카메라와 영상카메라 등을 사용해서 스캔한 뒤 이를 시각 정보로 의사와 환자에게 전달한다.

이 기술이 상용화하면 X-ray처럼 인체의 비대칭 부분을 3D로 된 시각 정보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비대칭 체형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영샘 씨는 "정보통신처 산하 컴퓨터 동아리 IGRUS에서 공모전 등을 출전하면서 창업 기반을 닦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컴퓨터공학과 권장우 지도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팩토리는 지난 2014년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대구시가 지원하고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창업‧기업육성 맞춤형 지원기관이다. 프로젝트를 선발해 아이디어와 아이템, 시 제품 제작, 창업까지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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