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 개발 나선다"

이희재 / 2017-06-05 15:03:06
K-MOOC사업…신형철 교수 '문학사를 통해 본 인간상' 강좌 첫 개발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최근 조선대는 교육부의 '2017 K-MOOC 대학 재정지원 사업 활용 강좌' 개발 대학에 선정됐다. 이에 신형철 문예창작학과 교수의 '문학사를 통해 본 인간상' 콘텐츠를 개발한다.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10월 서비스 개통 이후 약 295만 명이 사이트를 방문했으며 약 26만 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ACE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조선대는 교내에 개설된 30개 사이버강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K-MOOC 강좌를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의융합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민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대에서 첫 번째로 K-MOOC 콘텐츠를 개발하는 신형철 교수는 (주)문학동네가 주관하는 팟캐스트 <문학이야기>를 진행한 바 있다. '문학사를 통해 본 인간상'은 오이디푸스, 욥, 유다, 햄릿, 베르테르, 바틀비, 보바리 등 세계문학사 속 13명의 캐릭터 연구를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콘텐츠는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해 KOCW, K-MOOC 홈페이지에 탑재·운영한다. 조선대 사이버 강좌와 원격 강좌는 물론 영·호남 학점교류, KCU(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 SDU(서울디지털대학교 연합대학)을 통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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