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개교 71주년 기념식 개최

유제민 / 2017-05-26 16:43:01
김상동 총장, "대한민국 고등교육 메카로 거듭나야"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26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수, 동문, 교직원,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문헌정보학과 남권희 교수 등 교직원(35년 근속 18명, 25년 근속 41명, 15년 근속 45명)에게 근속 표창을, 직원 21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대내외 활동 및 수상, 봉사활동 등으로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KNU영예장학생'에는 체육교육과 유지수 씨를 포함해 5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또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 마리 렌 상(賞)'은 대학원 응용화학공학부 양진철 씨가 받았다. 이 상은 지난 8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장 마리 렌 박사(Jean-Marie Lehn)의 뜻을 기리고 학문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그밖에 경북대 학술상, 원암학술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개교 71주년 기념사를 통해 "개교 71주년을 맞이하는 경북대의 구성원 모두는 대학의 이름과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지식생산기지, 지식인양성기지, 학문후속세대양성기지, 학문보고기지의 역할을 수행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메카로 당당하게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일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라고 소회를 밝혔다.


경북대는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됐다. 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이한 경북대는 17개 단과대학, 2개 학부, 일반대학원, 3개 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비롯해 지원·부속시설 64개 기관, 113개 연구소 등을 포함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경북대가 배출한 졸업생은 학사 17만 5317명, 석사 4만 4107명, 박사 8247명 등 총 22만 767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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