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해암 문홍주 교수 탄생 100주년 기념세미나 개최

신효송 / 2017-05-18 16:03:04
미국헌법 연구로 헌법학 지평 넓힌 인물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가 오는 19일 법학관 207호 첨단강의실에서 이 학교 교수로 봉직했던 해암 문홍주 교수 탄생 10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이헌환 공법학회 회장, 송석윤 한국헌법학회 회장,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 김영수 미국헌법학회 이사장 등 학계의 원로·중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해암 문홍주 교수는 1918년 경상남도 의창군에서 출생해 경성제국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 교수로 부임했다. 문 교수는 제2대, 제11대 부산대 총장, 문교부장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원장, 미국헌법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문 교수는 지난 1964년부터 성균관대와 부산대에 재직하며 주로 유럽헌법학을 연구해오던 당시의 헌법학의 지평을 넓혀 미국헌법의 연구에 매진했다. 그 결과 '미국헌법연구'를 창간하고 미국기본권 연구 등 현대 미국과 한국의 헌법학을 총정리한 '기본적 인권연구'를 저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헌법이 한국헌법에 미친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전광석 헌법연구원장의 기조강연 등 그동안 문 교수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해온 미국헌법이론을 소개하는 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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