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앙엘 오도노휴(Aingeal.O’Donoghue) 주한 아일랜드 대사가 지난 17일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 법학관 모의법정실에서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Ireland-Global Island' 강연을 진행했다.
앙엘 오도노휴 대사는 이날 학생들에게 아일랜드의 경제 상황, 사회배경, 문화 환경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한국은 문화산업이 발달했다는 점에서 문화유산이 풍부한 아일랜드와 닮아있다"며 "소프트파워의 성장을 위한 활로를 계속해서 모색하길 바라며 더 큰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아일랜드의 경제상황과 기업문화 등에 궁금증을 가졌고 대사는 친절한 설명으로 화답했다. 한국의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앙엘 오도노휴 대사는 "한국이 가진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국대와 앙엘 오도노휴 대사의 인연은 이번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11월 동국대 정각원에서 <아일랜드의 종교, 이주, 문화에서 본 '작은 아일랜드, 글로벌 확산': 아일랜드와 불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동국대와의 교류를 활발히 해왔다.
동국대 한태식 총장은 "앙엘 오도노휴 대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곧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에서의 임기가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의 시간을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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