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치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학생들이 학업 및 취업 준비로 치과에 갈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 친구와 선·후배들을 위해 구강검진 행사를 개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부산대 치전원은 재학생들의 구강건강 상태를 확인해주는 '무료 구강검진' 행사를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 도서관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빠 구강검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대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부산대 치전원이 처음으로 마련해 개최한 것이다. 치전원 4학년 학생 68명이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치의학 지식과 기술로 직접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행사 진행 기간 동안 450여 명의 학생들 쉽고 편리하게 무료 구강검진 서비스를 받았다. 이들 중 76명은 검진 후 추가적인 치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부산대치과병원 종합진료실 진료 이용에 대한 안내를 받기도 했다.
조봉혜 부산대 치전원장은 "학생들이 바쁜 와중에도 평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가지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봉혜 원장은 또 "이번 행사에 대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연간 4회에 걸쳐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이 건강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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