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서 뇌졸중 환자 일상생활 돕는 어플 개발해 '화제'

유제민 / 2017-03-31 16:04:04
호남대 이현민 교수팀, 교육 어플 'Stroke Care' 출시···대소변 처리 등 7가지 일상활동 영상으로 제작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물리치료학과 이현민 교수팀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Stroke Care'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Stroke Care'는 뇌졸중 개념, 전조증상과 대처법, 뇌졸중 별 임상적 증상, 환자 관리 등 기본 사항부터 환자의 이동, 보행, 옷(속옷) 착의/탈의, 대소변 처리 등 7가지의 일상생활 활동 지침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탑재했다.


특히 남녀 성별 구분과 좌우 후유장애 등을 고려한 세심한 일상생활 활동 지침부터 한국어와 영어로 된 자막까지 선택할 수 있어 전 세계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어플 제작에는 이현민 교수를 비롯해 물리치료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김진철, 송요한, 이정아 씨와 석사과정 박근홍, 정채원 씨 등이 프로그램 구성부터 촬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한층 더했다는 평가다.


'Stroke Care'는 오는 4월 1일 출시될 예정이며 구글(Google)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서 'Stroke Care'를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이현민 교수는 "환자와 보호자는 환자의 이동, 신변 관리, 의사소통, 우울증 및 개인의 신체 변화에 항상 주의를 집중해야 하지만 전문교육을 받지 못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Stroke Care'는 기존 뇌졸중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일상생활 지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환자의 일상생활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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