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사업가 이내건 회장, 반세기 건넌 모교 서울대 사랑

이원지 / 2017-03-20 17:55:53
이내건·이홍자 부부, 장학금 3억 원 쾌척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홍콩사업가인 콩힝에이전시 이내건 명예회장과 이홍자 부부가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에 ‘이내건 이홍자 장학기금’ 3억 원을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는 지난 17일, 50년 만에 모교에 방문한 동문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970년 홍콩으로 이민 후 반세기를 지나 모교에 방문한 이 명예회장은 "오랜만에 학교에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후배들이 밝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에 성낙인 총장은 "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동문부부의 고귀한 뜻이 담긴 이 기금은 학생들이 창의와 헌신,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선(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서울대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서울대 재학생 중 부산고등학교 출신 학생 또는 부산 지역 고등학교 출신 학생과 서울사대부고 출신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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