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은 2016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결과(이하 인증심사)를 발표했다.
2011년도부터 시행된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의 교육품질을 제고하는 한편 기관의 책무성을 증진시켜 지속적인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원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12차 전문대학평가인증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2016년도 인증심사를 받은 33개교 중 32개교를 '인증대학'(14개교 인증, 18개교 조건부인증)으로 최종 발표했다. 기존 인증대학 중 1개교는 금번 인증서를 갱신하는 심사에서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
이번 인증심사는 2011년 시행 첫해에 기관평가인증제에 참여한 대학의 인증유효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2주기 인증기준으로 갱신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2015년도에 인증심사를 받아 '조건부인증' 판정을 받았던 대구공업대, 성덕대, 한국골프대 3개교도 보완 사항을 완료해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준의 지속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중간평가인 사후점검 결과, 46개교 중 45개교는 인증을 유지했으나 1개교는 필수지표를 준수하지 못한 관계로 '인증취소' 됐다.
이로써 현재 총 126개교가 인증자격을 획득·유지하고 있다. 인증대학 현황은 인증원 홈페이지(http://www.kav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근 인증원 원장은 "2016년도 연구용역을 통해 1주기 기관평가인증제가 전문대학 현장에서 많은 성과와 대학 운영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평가부담이 작용하는 현실에서도 전문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인증원은 올해부터 시작된 2주기 인증 갱신심사를 통해 대학의 자율적인 교육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학생, 학부모, 산업체 등 교육수요자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17년도에는 대학의 평가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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