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항공우주공학과 박사과정 권성철 씨가 제14회 KAI 항공우주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주관하는 KAI 항공우주 논문상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 인재들의 학문적 관심을 고취하고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주어지고 있다.
수상 논문은 권 씨가 이명재 씨(석사과정 수료), 김다빈 씨(학부 4학년)와 함께 작성한 '위성용 김벌 구동형 X-밴드 안테나의 미소진동 저감 성능 향상을 위한 초탄성 형상기억합금 블레이드 기어에 관한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위성용 김벌안테나의 미소진동 저감을 목적으로 초탄성 형상기억 합금을 적용한 블레이드 기어를 제안했다. 이 블레이드 기어는 저회전강성에 기인한 뛰어난 미소진동 저감 성능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형상기억 합금의 초탄성에 기인해 설계 규격을 상회하는 과도한 토크 조건에서도 소성 변형없이 정확한 동력 전달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따라서 우주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이 가능한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KAI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한국경제신문빌딩 18층 다산홀에서 거행된다.
권 씨는 지난해 소음진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INTER-NOISE 2015'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으며 지방대 학생으로는 최초로 국제우주교육위원회(ISEB) 국제 학생프로그램 연수생에 선발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2015 국제우주대회(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 국제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지금까지 해외 논문 5편과 국내 논문 10여 편, 국내특허를 3건 취득하는 등 괄목할만한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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