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울릉도 수해복구 위한 성금 마련

신효송 / 2016-09-06 09:52:20
교직원 월급 1%로 모은 성금 1000만 원 전달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계명대 김용일 학생부총장 일행은 지난 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울릉도 저소득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1%사랑나누기를 통해 마련됐다. 계명대 교직원 1000여 명이 월급 1%를 떼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지난 2004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돼 운영 중이다. 연간 4억 원을 조성,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 불우이웃 돕기, 난치병 학생 돕기 등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계명대는 울릉군에서 필요할 경우 수해복구 봉사단 파견을 약속했다. 재학생 중 피해 학생을 파악해 총장특별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최근 큰 폭우로 울릉도에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작지만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성금으로 울릉도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과 일상 복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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