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교수들이 한국 선진교육을 배우고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를 찾았다.
베트남 호치민시 전문대학 교수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영남이공대에서 한국어와 전공공부를 진행한다.
영남이공대와 호치민시의 하계방학 중 교원 연수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6년 컴퓨터정보과 연수를 시작으로 2007년 기계계열, 2008년 전기자동화과. 2012년 입체영상미디어과, 2013년 경영계열, 2014년 자동차과 등 매년 전공분야를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참가자들의 숙박비와 교육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호치민시 교육청 역시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매년 동계방학 중 실시하는 베트남 봉사활동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교원연수단은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오전에는 전공관련 IT수업을, 오후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교원연수단은 투득과학기술대학, 리뚜종경제기술대학, 푸럼경제기술전문대학, 응웬후깐기술전문대학 등에서 IT분야 수업을 맡고 있는 교수들이다.
연수단장인 리뚜종경제기술대학의 응웬판민 교수는 "영남이공대가 실시하는 교원연수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교수들이 많아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특히 한국은 세계최고수준의 IT기술을 보유한 나라이기 때문에 이번 연수가 베트남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