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업자에 연 5억 원 지원

이원지 / 2016-06-30 14:37:53
중소기업청 스마트 창작터 사업 선정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가 '스마트 창작터'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창업자들을 위해 연 5억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 창작터'는 빠른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시장반응에 따라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린스타트업(Lean Startup)에 기반한 창업교육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국내 대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대표이사 권도균)의 린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게 된다.

이화여대는 스마트 창작터 사업을 통해 창업교육 우수 수료 25팀에 최대 500만 원의 최소 제품 제작 및 사업모델 검증비를 지원한다. 이들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5팀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창업 전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비즈니스플랜 워크숍, 비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 등 최소 제품 제작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화스타트업 52번가 시장테스트, 크라우드 펀딩 등 시장검증 프로그램의 특화된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O2O 비즈니스 창업팀을 전략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오억수 산학협력단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 이화 스타트업 52번가라는 본교만의 물적 인프라, 옐로모바일, 배달의 민족 등 우수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창작터 사업은 현재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7월 29일까지 모집 중이며, 교육생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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