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들 "독도는 한국땅!"

신효송 / 2016-06-27 16:49:34
대구대,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독도가 한국땅'임을 큰 목소리로 외쳤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와 경상북도는 27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종합복지관 2층 소극장에서 '2016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존재를 인식시키고 독도에 대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대회에는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온 14개 대학 20개 팀 6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했다. 이 중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독도'를 주제로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영유권 문제 등에 대해 콩트와 연극, 노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독도 홍보대사로 임명돼 앞으로 독도 알리기에 앞장선다. 학생들은 이 날 핸드프린팅을 하며 독도 홍보대사로 성실히 활동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학생들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 박물관 및 전망대 견학과 울릉도 일주, 독도 방문, 독도 관련 특강 및 편지쓰기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향후 본국에 돌아가 '독도알리미'로서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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