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제9회 아태통번역포럼의 주최자 결정

이원지 / 2016-06-21 16:26:11
서울에서 제2회 포럼을 주최한 지 21년 만에 두 번째로 주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통번역대학원(원장 김진아)은 지난 주 중국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에서 열린 제8회 아태통번역사포럼(APTIF)에서 3년 후인 2019년 제9회 아태통번역포럼의 주최자로 결정됐다.

APTIF는 1953년 설립돼 55개국 8만여 번역사가 가입한 세계번역가연맹(FIT)의 아태지부 격으로 1995년부터 3년 터울로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8년 한국번역가협회가 서울에서 제2회 포럼을 주최한 지 21년 만에 두 번째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2007년 설립된 후 지난해 세계번역가연맹(FIT)의 정회원이 된 한국통번역사협회(회장 곽중철 외대교수)가 한국외대와 공동주최하겠다는 신청이 승인을 받아 이루어졌다. 2019년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이 설립 4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제9회 대회에는 한국와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모든 국가의 통번역사 및 번역학자와 대학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해 아태지역 통번역 업무와 교육 및 이론, 그리고 통번역 시장의 장래를 논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곽중철 교수는 "2019년 서울포럼은 알파고로 대변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통번역의 장래를 본격적으로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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